빼앗긴 것은 싸워 다시 찾아올 수 있으나. 스스로 내어 주면 다시 싸울 명분도 자존감도 무너진다. 협력은 대등한 관계에서 완성되고 협조는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이 일이 어느 관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인지 어느 관점도 아니라면 이제라도 되돌릴 수 없는지 깊이 다시 깊이 살피고 분별해야 한다.
정치와 경영이 대중의 뜻에 따라서만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때로는 책임을 지는 리더 십과 통찰력을 갖고 다수의 반대가 있어도 그에 반하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어야 한다.
단지, 그 어떠한 경우에도 피해자에게 억울한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